LANGUAGE

An independent and dedicated digital asset
research center

블록체인 융합 서밋 : 체인플러스 2019

블록체인 융합 서밋 : 체인플러스가 국내외 블록체인 전문가 및 일반참가자 2,0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행사의 주최자인 체이너스는 비전크리에이터 산하의 디지털 자산(Digital Asset) 투자 전문 기업입니다. 비전크리에이터 정주용 대표는 블록체인 융합 서밋 : 체인플러스 행사의 기획 의도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대한민국은 블록체인과 암호 화폐 산업에 글로벌 리더 국가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블록체인에 대한 사람들의 많은 관심과 발전된 논의에 대한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전 세계의 주요 블록체인 프로젝트 창시자와 개발자, 경제 산업분야의 석학과 전문가, 그리고 블록체인의 열렬한 지지자들과 함께 본 행사를 개최합니다.”

 

블록체인 융합 서밋 : 체인플러스는 총 6가지 Track으로 진행되었습니다.

1. 기술의 변화에 정부 정책은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가?
2. 기업들은 퍼블릭 체인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3. DAPPs를 향한 3.0 플랫폼들의 치열한 전투
4. 블록체인 산업 번성의 기초, 금융
5. Beyond ICO, STO 전통 금융 시장에 새로운 지평을 가져올 STO의 등장
6. 진화하는 거래소와 투자

미국, 중국 등 8개국에서 70여개 프로젝트, 정부 주요 관계자, 유명 투자가들의 강연과 열띤 토론의 장이 열렸습니다.

Track1은 <기술의 변화에 정부 정책은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가?>에 대한 각국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블록체인 글로벌 규제 스탠다드의 필요성과 방향성은 블록체인 기술이 발전해 나가며 함께 고민해 나가야하는 문제입니다. 암호화폐 관련 과세 정책, 거래소 관련 규제, 기술 장려 정책, 블록체인 관련 창업기술 지원 정책 등 다양한 이슈가 공존하기 때문입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본 행사의 축사에서 “2019년은 블록체인 산업 성장의 원년” 이라며 “기존의 패러다임을 뒤바꿀 수 있는 혁신적인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보다 건강한 산업 생태계 구축에 힘써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혀주셨습니다.

 

‘블록체인의 미래’를 주제로 한 한국블록체인협회의 전하진 자율 규제 위원장 발표도 주목해 볼 수 있었습니다. “블록체인의 탈 중앙화를 위해서는 우선 블록체인 신인류를 향한 개인의 고도화가 먼저 이뤄져야 한다”라며 “고도화된 개인이 집단을 이룬다면 중앙화의 영향력은 자연스럽게 줄어들 것”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Track2에서는 <기업들은 퍼블릭 체인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라는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블록체인은 기존 ICBM 플랫폼의 낮은 보안성, 사생활 침해, 정보 독점, 높은 운영 비용의 한계점을 극복해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시스템, 통신, 데이터관리. 물류 등의 기업 비즈니스가 퍼블릭 체인 프로젝트와 어떻게 상생하고 협력할 수 있을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허강욱 한국 IBM 클라이언트 테크니컬 리더는 “IBM 트레이닝 코스에서 2만명 이상이 교육을 받았고, 진행되고 있는 컨소시엄 형태 블록체인 네트워크는 100여개가 된다”며 “네트워크가 확장되면 글로벌하게 거대한 블록체인 컨소시움 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혀주셨습니다.

Track3에서는 <DAPPs를 향한 3.0 플랫폼들의 치열한 전투>에서는 전세계의 다양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로버트 위코 대시 최고운영책임자는 “10달러를 뉴욕에서 시드니로 송금할 때 은행을 이용하면 5일 정도 소요된다, 하지만 대시는 1초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를 기반으로 올해는 현금기반 시장, 송금시장, 게임 산업, 그리고 암호화폐 거래 등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나아가 “사용자 친화적인 솔루션 개발에 주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로버트 위코는 “블록체인 기반 결제 솔루션이 지금까지 널리 통용되기 어려웠던 이유는 일반 사용자들이 사용하기에 너무 어려운 구조 때문”이라며 “대시가 전문 지식이 없는 누구라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금융 인프라의 해결은 응용의 선결조건이고, 블록체인 기술은 자금 운용 비용을 줄이고 절차를 간소화해주며, 금융 거래의 확실성과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엄청 난 잠재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Track4에서는 <블록체인 산업 번성의 기초, 금융>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블록체인에서 재정의된 결제 경험’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 테라 신현성 대표와 ‘블록체인과 디지털 자산의 현상태와 미래’이라는 주제로 드레이퍼 어소시에이트 창업자 팀 드레이퍼의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Track5에서는 주제가 <전통 금융시장에 새로운 지평을 가져올 STO의 등장>인만큼 증권화 토큰 거래소 KSTOX, 증권화 토큰 발행 플랫폼Securitize 및 Polymath, STO 초기 투자 펀드 캐빈캐피탈, 미국 최초의 증권화 토큰 거래 플랫폼 OFN(Open Finance Network) 등이 모여 최근 암호화폐 대안으로 부상한 STO(증권화 토큰 발행)과 스테이블코인 등 암호화폐 이슈에 대한 논의를 가졌습니다.

 

 

KSTOX는 비전크리에이터 그룹에서 론칭 예정인 한국 증권화 토큰 거래소로, 한국의 자본통합 법의 테두리 안에서 블록체인과 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한 투자자 보호 시스템 기반의 증권화 토큰 거래 플랫폼으로 금융 투자 시장을 혁신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KSTOX Introduction video link

 

또한 블록체인 융합 서밋 : 체인플러스에서는 STO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를 바탕으로 글로벌 최초 STO 연맹인 STOCOOP의 선포식이 진행됐습니다. (STOCOOP의 초기 멤버는 비전크리에이터, 캐빈 캐피탈, OFN, GSX 그룹 등 글로벌 증권형 토큰 거래소, 펀드, 플랫폼 등으로 구성돼있습니다.)

 

행사 참가자들의 가장 기대를 모았던 Track5의 패널토론에는 티모시 신(인터네셔널 파트너), 제프리 츄(비엔캐피탈 초기 창업자), 오세진(해치랩스 사업개발 디렉터), 헤슬린 킴(폴리매스 사업개발 부사장) 등이 참여했습니다.

제프리 츄 BN 캐피털 회장은 “중국은 여전히 STO를 통한 자금 모집을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으며 미국 증권 거래 위원회(SEC)와 같은 시선에서 관리하고 있다”라며 “실물 자산을 통해 토큰을 발행할 때 재무적인 정보를 요구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금융 인프라 관점에서 바라봤을 때 ‘STO 거래소와 전문 서비스 업체가 전혀 없는 상황에서 STO가 과연 필요할까’라는 의문을 가질 수 있지만 “금융시장과 암호화폐 시장의 안정화를 위해서라도 빠른 제도를 도입해 STO를 활성화해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STO 플랫폼 Polymath의 헤슬린 킴 사업개발 부사장은 “증권형 토큰이 꼭 블록체인으로 연결될 필요는 없다”는 의견을 냈습니다. 증권형 토큰의 정의와 개념이 정확히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므로 그 어떤 것도 확신할 수 없다”라며 증권형 토큰을 비롯한 암호화폐 시장은 더욱 구조화되겠지만, 투자자 보호가 강화되면서 규제는 더 엄격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탈 중앙화된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증권형 토큰을 발행할 이유는 없다”라며 블록체인과 별개로 새로운 산업을 형성해 전통 금융시장과 연결된다는 점에 집중하는 것이 더 바람직할 수 있다”라고 짚었습니다.

 

Track6 <진화하는 투자>에서는 블록체인과 숑안이라는 주제로 숑안펀드 회장인 야오 용지에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참고로 숑안펀드는 중국 절강성 지역으로부터 100억 원 투자를 유치한 블록체인 전문 투자 펀드입니다.)

숑안펀드는 현재 기술 인프라 영역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다고 합니다. 기초를 잘 닦아야만 응용부문에서 가치를 발현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야오 용지예 회장은 설명했습니다. 예시로 “블록체인을 컴퓨터 운영체제인 윈도로 비유하며, 과거를 돌아보면 윈도 시스템이 있어야 이메일을 보낼 수 있었다”며, “이후 위챗이나 톡 같은 애플리케이션이 만들어지면서 상호보완과 응용을 할 수 있게 된 것처럼 (블록체인 분야도)기초를 잘 닦아야 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구조적으로 블록체인 업계 스타트업이 새로운 지적재산권(IP)을 가지고 완전히 새로운 비즈니스를 진행하기는 힘들다”면서 “이미 업계를 독점한 전통 IT기업인 디디추싱, 에어비앤비, 유튜브 같은 기업들이 점진적으로 블록체인을 하고 응용하면서 3~5년 뒤에 킬러 댑이 나올 것”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이어 비전크리에이터의 정주용 대표가 ‘증권화 토큰, 디지털 자산 시대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행사의 마무리를 해주었습니다. 

”이번 체인플러스 행사를 준비하면서 금융의 기초를 가장 중요한 키워드로 삼았습니다. 암호화폐 침체기에 준비하는데 많은 어려움도 있었지만, 머니투데이 방송과 협력을 통해서 세계 어디서도 경험할 수 없는 정말 유익하고 수준 높은 내용의 행사로 준비하고자 최선을 다했습니다. 부디 많은 인사이트 얻어 가시길 바라고, 금번 행사를 통해 한국과 글로벌 블록체인 산업 간의 거리가 더욱 좁아지고 많은 크로스 보더 기회를 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고 전했습니다.

← Back to Event← Back to Event